X

상영작소개

그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독립영화를 소개합니다.

상영작 소개

  • 어른 김장하

    감독
    김현지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105분
    출연
    김장하 김주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 그곳에는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킨 한약업사 김장하 선생이 있다.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사람. 좋은 어른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가 찾아갑니다.

    어른 김장하

  • 여름이 지나가면

    감독
    장병기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4분
    출연
    이재준, 최현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너가 저 애들하고 같은 줄 알아?" "뭐가 다른데요?" 진학을 위해 서울을 떠나 낯선 소도시로 이사 온 초등학생 기준. 새 학교에 등교하기도 전, 새 운동화가 사라진다. 모든 시선이 향하는 곳은 동네에서 소문난 형제, 영준과 영문. 기준은 지금까지 알지 못한 그들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어른들이 그어 놓은 선을 넘나들며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여름, 아이들의 세계가 조용히 흔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정말 다른 세상에 사는 걸까?

    여름이 지나가면

  • 일과 날

    감독
    박민수, 안건형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83분
    출연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평범한 하루,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서로 다른 직업과 환경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아홉 명의 사람들. 마네킹 공장 장인, 재활용장 노동자, 염전의 염부, 식당 사장, 프리랜서 PD, 워킹맘, 양조장 청년, 사무직 여성 그리고 전파사 노인. 저마다의 삶의 터전에서 묵묵히 하루를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일과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이들이 만들어가는 하루. 우리가 몰랐던 노동의 가치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하나의 화면에 스며든다. 일상이 곧 영화가 되는 순간, 아홉 명의 하루가 모여 우리의 오늘을 그려낸다.

    일과 날

  • 첫여름

    감독
    허가영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31분
    출연
    허진, 정인기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영순의 오랜 춤 파트너이자 애인이었던 학수가 갑작스레 연락이 두절된다. 그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영순에게 학수의 아들이 부고를 전한다. 다음 날 아침에 학수의 사십구재(四十九齋)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은 영순. 그러나 그날은 손녀딸 석윤의 결혼식이기도 하다. 영순은 학수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삶을 느릿하게 더듬어보기 시작한다.

    첫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