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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소개

그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독립영화를 소개합니다.

상영작 소개

  • 땅에쓰는 시

    감독
    정다운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113분
    출연
    정영선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도심 속 선물과도 같은 선유도공원부터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춘선 숲길까지··· 우리 곁을 지키는 아름다운 정원을 탄생시키며 한국적 경관의 미래를 그리는 조경가 정영선 공간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연결하는 그의 사계절을 만나다.

    땅에쓰는 시

  • 문경

    감독
    신동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1분
    출연
    류아벨, 조재경, 최수민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요?” 업무와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과부하로 번아웃 증세를 겪는 ‘문경’. 타고난 성실함과 뛰어난 아이디어로 전시회를 성공시켜도 정규직 전환이 어렵기만 한 ‘초월’. 문경은 후배 초월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초월의 고향이자 자신과 이름이 같은 문경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곳에서 첫 만행을 시작한 비구니 스님 ‘가은’과 강아지 ‘길순’을 만나고, 반려견을 잃어버린 ‘유랑 할매’의 집에 머물게 된다. 그날 밤 그들은 각자가 가진 사연을 공유하면서, 공유만으로도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제 각자의 길을 나서야 하는 시간, 길순의 보호자를 정하기 위해 세 여자가 마당에 섰다. 하지만 결정권을 갖게 된 길순은 의외의 선택을 하는데...

    문경

  • 조선인 여공의 노래

    감독
    이원식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83분
    출연
    강하나, 조청향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자 우리 여공들이여, 우린 또 하루를 살아가네” 일제강점기,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오사카의 방적 공장에서 일했던 조선의 소녀들 먹을 것이 없으면 돼지 내장이라도 구워 먹고 글을 몰라 억울하면 직접 야학을 열어 한글을 익힌다! ‘조선인 여공의 노래’를 부르며 삶을 지켜온 여공들, 우리가 몰랐던 강인한 여성들의 삶과 노래

    조선인 여공의 노래

  • 진주의 진주

    감독
    김록경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89분
    출연
    이지현, 문선용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감독 진주는 촬영을 일주일 앞두고 촬영장소인 카페가 없어지는 일을 겪는다. 다행히 선배의 소개로 찾아간 진주에서 주환을 만나고, 영화 시나리오에 딱 맞는 낭만적인 카페 ‘삼각지 다방’을 발견한다. 50년 동안 지역 예술가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던 '삼각지 다방'은 사람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만, 이곳 역시 철거가 예정된 상태. 엉겁결에 진주는 예술가들과 함께 철거 반대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를 찍어야 하는 진주와 문화공간을 지키고 싶은 예술가들.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는 다방 주인과 갈등 속에서 ‘삼각지 다방’은 결국 철거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당신에게도 지키고 싶은 낭만이 있나요?”

    진주의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