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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작소개

그 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의 독립영화를 소개합니다.

상영작 소개

  •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감독
    장건재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76분
    출연
    김주령, 문호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삶으로부터 도망치고 싶던 5시부터 사랑을 지켜내고 싶던 7시까지 희극도 비극도, 삶도 죽음도 아닌 경계의 시간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만난 ‘주희’ 그녀의 이야기 어쩌면 지금 ‘당신’의 이야기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 교토에서 온 편지

    감독
    김민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02분
    출연
    한선화, 차미경, 한채아, 송지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책임감 때문에 집을 떠날 수 없었던 첫째 혜진, 작가를 꿈꿨지만 빈 손으로 돌아온 둘째 혜영, 가족을 떠나 서울에서 자유를 꿈꾸는 막내 혜주, 그리고 혼자서 세 자매를 키운 엄마 화자. 좋든 싫든 떠나기 어려웠던 고향, 부산 영도에서 나고 자란 세 자매는 우연히 오래된 일본어 편지 꾸러미를 발견하고 50년간 엄마가 가슴 속에만 묻어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교토에서 온 편지

  • 너와나

    감독
    조현철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18분
    출연
    박혜수, 김시은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오늘은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수학여행을 하루 앞둔 오후, 세미는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하은에게로 향한다. 오랫동안 눌러왔던 마음을 오늘은 반드시 전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넘쳐 흐르는 마음과 달리 자꾸만 어긋나는 두 사람. 서툰 오해와 상처를 뒤로하고, 세미는 하은에게 진심을 고백할 수 있을까?

    너와나

  • 느티나무 아래

    감독
    오정훈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98분
    출연
    안상희, 김태일, 박시연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충북 괴산에 자리잡고 있는 우리씨앗농장, 여기는 한국 재래종, 토종 씨앗(우리씨앗)을 채종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갓끈동부, 밭벼, 자주감자, 구억배추 등 200여 개의 토종 씨앗이 자연적 상태에서 자라고, 순환된다. 농장에는 70대 늙은 농부와 30~40대 청년 농부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겨울에서 겨울까지 밭을 갈고, 논을 넘나든다. 기후 위기로 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대량생산-대량소비의 쳇바퀴 속에서 농부와 토종 씨앗은 어떻게 생존하며,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까!

    느티나무 아래

  • 늦더위

    감독
    서한솔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125분
    출연
    기진우 정미형 이태진 강윤정 안민영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동주는 8년 넘게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지만 번번이 떨어진다. 스스로 마지막이라 여겼던 해에도 결국 시험에 떨어지자 동주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 주변의 걱정과 관심마저도 본인을 향한 압박처럼 느껴진 동주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난다. 계획 없이 오른 여행길, 동주는 결혼을 앞둔 전 여자친구, 오랜만에 재회한 군대 동기와 어린 시절 친구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남들은 가을을 맞이해 결실을 맺는 동안 혼자만의 여름에 머물러 있는 동주는 여행에서 어떤 마음을 남겼을까?

    늦더위

  • 다섯 번째 방

    감독
    전찬영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81분
    출연
    김효정 전성 전찬영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본가에서 시댁으로, 작은 방에서 큰 방으로, 큰 방에서 2층으로 이동한 ‘엄마’는 더 넓은 공간을 차지하게 됐지만 여전히 얹혀사는 기분이다. 시댁살이 30년차 ‘엄마’는 독립된 나만의 방이 필요하다. 마이웨이 30년차 ‘아빠’는 수시로 엄마의 방을 침범한다. 그 와중에 ‘할머니’는 집의 소유권을 둘러싼 폭탄발언을 하고, 카메라를 든 나는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의 관계를 관찰한다. 과연 ‘엄마’는 내가 주인인 공간, 그 다섯 번째 방을 가질 수 있을까?

    다섯 번째 방

  • 더 납작 엎드릴게요

    감독
    김은영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63분
    출연
    김연교, 장리우, 손예원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법당 옆 출판사 입사 5년 차, 여전히 막내인 혜인은 ‘습관성 굽실 증후군’에 걸려있다. 출판사의 교정과 교열 담당으로 업무 보고는 스님께, 직함은 따로 없이 ‘보살’로 불리우니 보살답게 일을 하려는데… 쏟아지는 업무와 진상고객들로 하루에도 수없이 극락과 지옥을 오간다. 오늘도 성불은 실.패.

    더 납작 엎드릴게요

  • 돌핀

    감독
    배두리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90분
    출연
    유리, 길해연, 현우석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핏줄보다 더 진한 마음으로 품은 가족과 집이 인생의 유일한 이유이자 즐거움인 30대 ‘나영’ 갑작스러운 엄마의 재혼과 동생의 독립선언으로 평화롭던 일상에 균열이 일어난다. 그러던 어느 날, 떼굴떼굴 쿵! 동네 볼링장 사장 ‘미숙’과 서울에서 온 ‘해수’ 덕에 난생 처음 집 밖에서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는데... 두근두근 지금이 아니면 안 돼!

    돌핀

  •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감독
    김다민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91분
    출연
    박나은, 박효주, 김희원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해요?” 11살 동춘이가 질문했더니, “톡톡-.- 톡톡톡-.-…” 막걸리가 로또 당첨번호를 말해줬다?! 국영수는 기본! 창의과학, 태권도, 미술, 코딩까지 이렇게 바쁜데, 이젠 페르시아어도 배워야 한다니… 멍 때리기가 유일한 취미인 인생 권태기 11살 동춘이에게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막걸리가 말을 걸어온다. 이건 모스부호? 게다가 페르시아어라고? 인생이 궁금증 투성이인 동춘이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비밀은 뭘까?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 목화솜 피는 날

    감독
    신경수
    장르
    드라마
    상영시간
    90분
    출연
    박원상, 우미화, 최덕문, 조희봉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멈춰있는 세월을 넘어 다시 피어나자, 우리" 10년 전 참혹한 사고로 '경은'을 잃고 기억을 점차 잃어가는 '병호'. 무기력함에 갇혀있던 아내 '수현'은 고통을 견디느라 이를 외면한다. 어느 날, 묵묵히 견디던 첫째 딸 '채은'의 참아왔던 두려움이 터져 나온다. "아빠마저 잃을까 봐 두려워..." 각자의 방식으로 '경은'을 기억하며 아픔을 묻던 그들은 멈춰버린 세월을 다시 되찾고자 한다.

    목화솜 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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